구복규 화순군수, "돈 버는 농업, 부자 농촌 실현하겠다"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간담회...농업 발전 의견 청취

화순군이 12일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은 구복규 화순군수가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화순군 제공

[더팩트 l 화순=허지현 기자] 전남 화순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자회는 14개회 740명이 조직되어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 영농 기술 보급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는 농업인 학습단체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촌지도자회 군 임원, 읍면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간담회에 참석해 △쌀 산업 육성과 지원 △농작업 인력수급 차질 현황 △발효농법 확대 보급 △고령·소규모 농업인을 위한 지원 등 농가 애로사항과 농업 발전방안을 경청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자리에서 구복규 군수는 "농업인의 짐을 덜어드리고 돈 버는 농업, 부자농촌을 만들겠다"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크게 듣고, 군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지도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더 나은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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