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전국청소년가요제’가 참가자 모집을 연장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최근 확진자 증가 추세를 감안해 당초 2회로 예정됐던 예선을 1회로 줄여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심사방식을 전환, 14일까지였던 접수 기간을 9월 2일까지로 연장한다.
참가 대상은 만13세부터 24세까지의 대한민국 청소년이고, 실용음악 보컬부문(댄스 제외)을 모집하며, 축제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본선 경연은 오는 9월 17일 대청공원 뮤직페스티벌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의 부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6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가수의 꿈을 키우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프로 뮤지션이 공연하는 야외 특설무대에서 음악적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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