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장을 연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교육감과 만난Day’를 첫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하 부산교육감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 열린 교육행정을 실현하고 부산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교육청은 매월 두 차례 이 행사를 개최하며, 운영 결과는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공유한다.

신청은 부산 시민은 누구나 신청하면 되는데,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시교육청 별관 1층 정책소통실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이어 이들 중 신청 사안의 중대성, 위급성 등을 고려해 2명의 시민들을 선정한 뒤, 구체적인 일정을 개별 안내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소통은 시민들의 마음을 여는 열쇠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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