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야그쌀롱’으로 수다떨러 오세요!
담양군문화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지역민을 초청해 담양민의 정체성을 공유해보는 토크 콘서트 ‘야그쌀롱’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6일과 23일은 도예작가, 마을이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담양에서의 삶을 풀어내고 참가자들과 공감하는 ‘수다형’ 토크콘서트를 연다. 지난달 26일 가사문학면에서 30년 동안 터를 잡고 살아온 김영설 도예작가의 ‘음악과 도예와 술, 그리고 가사문학면’을 시작으로 △시와 함께 한 담양의 문화유산 △담양의 농업인으로 산다는 건 등 3회 차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유턴족의 삶 △이장의 하루일기 등 2회차가 오는16일과 2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담양읍 담주 다미담예술구 내 다미담갤러리&카페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담양군 문화도시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담양군, 다둥이 가정 적극 지원…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담양군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구입비와 기저귀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 1월 1일 셋째아 이상 출산한 출생일 기준 담양군에 부부 모두가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신생아 1인당 육아용품 구입비 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출생아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 후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시 가능하며 정부24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은 소득에 상관없이 기저귀 구입비(월 6만4000원)를 만 24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기저귀 구입비는 보건소 또는 '복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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