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산=이상묵 기자]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대선로 일대에 9일 폭우로 도로가 침수되는등 퇴근길 차량통행이 어려워 아수라장이 됐다.
안산시에 위치한 대부도는 안사시의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고 아일랜드 골프장이 있어 차량이 많이 다니는 곳이다.
대부도 한 주민에 의하면 "대부도가 최근 개발 사업으로 인해 도로가 낮아져 침수가 잘되는 것 같다며 주민의 안위는 생각하지도 않고 대책 없이 개발에만 힘쓰고. 아무런 대책마련이 없어 큰일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대부도가 타 지역에 비해 배수로가 잘 안되 있어 많이 취약한 지역이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주민들 피해 업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인명피해나 침수차량은 다행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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