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1회 추경예산안 의결...6억3000만원 삭감


무인 교통단속장비 설치 지원사업 등 22개 사업 깎아

서산시의회는 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경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 서산시의회 제공

[더팩트 | 서산=최현구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는 9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시의회는 4~5일 상임위원회,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예결위는 8일 오후까지 이어진 심사 끝에 중요성, 시급성 등을 종합 고려해 ‘무인 교통단속장비 설치 지원사업’ 등 22개 사업에서 총 6억3000만원을 삭감했다.

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본 예산액 1조1351억원보다 1340억원(11.81%) 증액된 1조2691억원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제1회 추경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대로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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