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새벽, 초지역·신길지하차도 침수차 2대씩 안전하게 옮겨
안산도시공사는 9일 오전 1시부터 5시까지 지하차도에 쏟아진 폭우로 침수된 차량 4대를 신속히 견인해 2차 사고 예방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사진은 초지역 지하차도에서 침수된 차량을 견인하는 모습/안산도시공사 제공
[더팩트ㅣ안산=이상묵 기자]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9일 오전 1시부터 5시까지 지하차도에 쏟아진 폭우로 침수된 차량 4대를 신속히 견인해 2차 사고 예방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안산도시공사는 9일 오전 1시부터 5시까지 지하차도에 쏟아진 폭우로 침수된 차량 4대를 신속히 견인해 2차 사고 예방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사진은 초지역 지하차도에서 피해입은 차량의 모습/안산도시공사 제공
침수차는 초지역지하차도와 신길지하차도에서 2대씩 발생했으며, 지하차도 통제 직전 운행하다가 갑자가 불어난 빗물에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안산도시공사는 9일 오전 1시부터 5시까지 지하차도에 쏟아진 폭우로 침수된 차량 4대를 신속히 견인해 2차 사고 예방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사진은 초지역 지하차도에서 피해입은 차량의 모습/안산도시공사 제공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 서울, 경기, 인천을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발표되고 매우 강한 비가 지속됨에 따라 9일 오전 1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수위를 '2단계'에서 최고 '3단계'로 격상했다.
풍수해 위기 경보 수준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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