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과천=김영미 기자] 경기 과천시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과천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양산 손선풍기·쿨토시·생수 등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물품이다.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혜 대상 어르신’으로 등록된 170명의 어르신에게 해당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무더위를 피해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이 많아짐에 따라 쉼터로 지정된 지역 내 33개 경로당에 체온계·손소독제·손소독티슈 등 방역물품도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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