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북=이선미 기자] 경북 포항과 예천, 안동에서 사고가 잇따라 3명이 다쳤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분쯤 포항시 송라면 내연산을 하산하던 중 A씨(50대)가 탈진증세를 보여 119구급대가 도착하여 응급조치 후 귀가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16분쯤 안동시 풍산읍의 한 농지에서 일하던 B씨(70대)가 열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48분쯤 예천군 유천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작업 중이던 C씨(60대)가 열사병으로 쓰러진 것을 본 동네 주민의 신고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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