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포항·청송·영천·구미·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과 청송, 영천, 구미, 영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5명이 다쳤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1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의 농지에서 일하던 A씨(80)가 열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전 10시 28분쯤 청송군 부남면의 한 농지에서 일하던 B씨(70)도 열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5분쯤 영천시 북안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C씨(60대)가 벌에게 머리를 쏘이는 사고가 났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37분쯤 구미시 지산동의 구미시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던 D씨(80대·여)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같은 날 오전 6시 41분쯤 영주시 단산면에서 E씨(70대·여)가 대형반려견에서 팔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E씨는 팔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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