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8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6분쯤 달서구 월암동의 한 카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44대, 인력 136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2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화재 진화를 하던 소방대원 1명이 낙상해 다쳤다.
또 카센터와 옆 건물 정비소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8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