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 15일까지 연장 운영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거창군 제공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은 폭염에 지친 군민들을 위해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15일까지 연장 운영 한다고 4일 밝혔다.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 지난달 9일 개장해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이용객이 증가하는 등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당초 7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큰 안전사고 없이 약 7000여 명의 이용객이 다녀가는 등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이용객이 증가하고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거창창포원 물놀이 운영 마감 시간은 물놀이장 배수 후 청소 등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당초 오후 6시까지에서 오후 5시까지로 한 시간 단축한다.

구인모 군수는 "군민들이 지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운영기간이 연장된 만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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