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진안=최영 기자] 전북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가 10월에 열리는 진안홍삼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홍삼축제 추진위에 따르면 지난달 30~31일 동향면에서 3년 만에 대면축제로 열린 진안고원 수박축제장을 찾아 홍삼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수박축제는 군민과 향우,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홍삼축제 추진위는 홍보부스를 만들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리플릿, 부채, 홍삼젤리&캔디, 냉홍삼차를 나눠주며 축제를 알렸다.
특히, 홍삼축제 추진위원회와 문화체육과 직원 20여명은 수박축제 무대에 직접 올라 홍삼축제송에 맞춰 율동을 하며 홍보 퍼포먼스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박명석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장은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 위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열심히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홍삼축제를 위해 다양한 공간에서 진안홍삼축제를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진안홍삼축제'는 10월 7일 진안고원시장, 8~10일까지 마이산 북부에서 홍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 등을 가지고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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