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류해국 울산청 자치경찰부장이 부산청 공공안전부장으로 발령되는 등 경찰대 4기 출신 경남, 울산 지역 경무관들이 부산경찰청 내 각각의 보직으로 발령됐다.
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류 울산청 자치경찰부장은 4일자로 부산청 공공안전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경남 합천 출신으로 1988년 경찰대 4기로 임관한 류 공공안전부장은 해운대경찰서장, 부산경찰청 교통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왔다.
김한수 울산청 수사부장은 부산청 수사부장으로 발령됐다. 경기도 평택 출신 1988년 경찰대 4기로 임관한 김 수사부장은 경남 합천경찰서장, 경남청 형사과장 등 주요 요직을 맡아왔다.
윤영진 경남청 공공안전부장은 부산해운대경찰서장으로 부임된다. 부산 출신으로 1988년 경찰대 4기로 임관한 윤 부장 역시 부산영도경찰서장, 부산청 경비과장 등 보직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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