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제주=문승용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영어교육학회가 주관한 국제학술대회에서 표선고등학교 소속 강지연 영어교사가 ‘좋은 수업’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영어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제주영어교육연구회(JEJUSETA)를 대표해 참가한 강지연 교사는 ‘Helping students embrace multi-literacy in a post-pandemic era’ 주제로 수업사례를 발표해 ‘좋은 수업’ 수상자로 선정됐다.
좋은 수업 수상자로 선정된 강지연 교사는 KATE의 지원으로 내년에 열리는 국제학술대회(Asia TEFL)에 참가한다.
한국영어교육학회(KATE)는 전국의 초·중·고 영어교사 및 영어교육 관련 대학 교수 및 기관 관계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어교육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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