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1일 "본연의 업무와 무관한 저녁모시기, 불필요한 의전 등은 업무의 효율성을 낮추고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최근 도 공직자 내부 토론방에서 불거진 실·국장 식사 모시기 관행과 관련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실국원장들에게 "일하는 방식 개선과 비효율적 관행 근절에 주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1일 열린 8월 직원 월례모임에서는 "국내에서도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주요 발표나 전시회에 언제든지 가서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해달라"며 "중요한 자리에는 반드시 가서 열심히 보고 배우면 그게 다 나중에 충남의 자산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것으로 인해 일부 부정적인 시각도 있을 수 있겠지만 책상머리에서 나오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며 "그런 비판에는 도지사인 제가 다 책임지겠으니 걱정하지 말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 나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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