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성군의 한 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나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2분쯤 달성군 논공읍의 한 재활용업체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1대, 인원 6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7시 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와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3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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