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순창=최영 기자]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이 오는 8월 주말 동안 여름맞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순창발효테마파크는 발효와 미생물을 주제로 생활 속 과학의 원리를 살펴보는 '주말체험교실'과 순창의 발효문화를 배울 수 있는 '전통장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8월 여름맞이 '주말체험교실'은 미생물 생태계 이해를 위한 원예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전통장 문화학교'는 고추장민속마을 제조기능인과 함께하는 전통장 활용 쿠킹 체험과 순창의 장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예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은 관람객 누구나 가능하며 8월 상시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발효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에게 발효, 미생물 체험을 통해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건 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 관람객이 증가함에 따라 알차고 다양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발효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주말체험교실과 전통장 문화학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발효테마파크 관리운영재단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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