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흘 연속 2500명 이상 확진자 발생


위중증·준중증 등 병상가동률 50.8%…재택치료자 1만2536명

대전에서 사흘 연속 25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 더팩트DB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에서 사흘 연속 25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시는 28일 0시 기준 확진자가 257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5일 2706명, 26일 2845명에 이어 사흘 연속 2500명 이상의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54만 9519명으로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38.0%다.

주간 평균 확진자는 2168명으로 전주에 비해 51.3%가 늘었다.

위중증·준중증 등 병상가동률은 50.8%(59개 중 30개 사용)이며, 재택치료자는 1만2536명으로 전날보다 752명 늘었다.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2차 접종 85.4%, 3차 접종 62.6%, 4차 접종 9.7%다. 4차 접종의 경우 60세 이상 접종률은 36.6%, 50대 접종률은 3.4%로 집계됐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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