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칠곡서 화재 잇따라…700여만원의 재산피해

경북 칠곡소방서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칠곡=이선미 기자

[더팩트ㅣ칠곡=이선미 기자] 경북 예천과 칠곡에서 화재가 잇따라 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5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자동차정비소에서 전동킥보드 충전중 화재가 났다.

이 불로 자동차정비소 일부(40㎡)와 전동킥보드·스팀세차기·냉난방기 등 집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보다 앞서 전날 오전 8시 13분쯤 예천군 예천읍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났다.

이 불로 단독주택 일부(15㎡)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