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무안군의회, 11일간 임시회 돌입


추가경정 예산안 등 12건 안건 심사

전남 무안군의회가 26일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김경현 의장은 이날 “건전한 군정 방향을 제시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미래지향적인 지방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무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 무안군의회가 26일 제281회 임시회를 열어 11일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내달 5일까지며 군정보고 청취와 제2차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임시회 첫날인 26일부터 4일간 군정보고 청취, 내달 1일부터 3일간 각 상임위원회 조례안 심사와 추경 예산안 예비 심사를 진행한다.

내달 5일 제5차 본회의에선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 한다.

김경현 의장은"이번 임시회에선 군정보고 청취 및 조례안 처리 등 제9대 의정 활동이 시작된다"며 "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forthetrue@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