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농촌 체험교육의 품질을 높여요


5일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 마무리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체험농장들이 농업 ·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13부터 7월 25일까지 지역 내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농장 운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농장주 인식 제고를 통한 농촌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유형별 고객관리의 중요성, 농촌체험농장 운영을 위한 교육활동 계획안, 시나리오 등의 개발, 농촌교육농장의 품질인증제도 등 이론교육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체험농장 운영자들이 체험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각각의 농장에 맞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농촌체험 농장 운영자들은 일회성 단순 체험이 아닌, 산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농장을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체험농장들이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