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제252회 임시회 추진상황 보고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과 시정질문·5분발언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과 시정질문·5분발언 추진상황 보고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이어나갔다고 21일 밝혔다. /남원시의회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과 시정질문·5분발언 추진상황 보고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지난 20일 기업지원과 소관 보고에서 "전북대학교 캠퍼스 입학에 제일고등학교 목공예과 학생들이 바로 입학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할 것"을 당부했고, "드론활용센터 추진과 관련해 부지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시의 옻칠 목공예 소규모 사업장 및 관내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원예산업과 소관 보고에서는 "지역별 가격 차이를 파악해 더 높은 가격에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물류비 지원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고, "춘향애인 브랜드를 사용하는 품목이 증가하면서 상품의 질이 낮아졌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고급화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림녹지과 소관 보고에서는 "풍악산 정비사업을 했으나 등산로 중간에 위험구간이 존재하므로 추가 예산을 편성해 정비를 마무리 할 것"을 요청했고 "토석채취 허가 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검토를 철저히 할 것"과 "도시숲을 가꾸고 가로수를 관리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적절히 수립해 남원에 맞는 가로수길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도시과 소관 보고에서는 "천왕봉로 대로 개설공사를 위해 토지 매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고 "도시재상사업의 기반이 조성될 때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위탁운영을 보류 할 것"과 "구암지구 개발 추진상황과 관련해 추진상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오는 25일까지 집행부의 상반기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받으며 주요사업장 현지답사 등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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