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본격 추진

서산시가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저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 서산시 제공

[더팩트 | 서산=최현구 기자] 충남 서산시는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을 자발적으로 줄이기 위해 추진 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계획은 ‘서산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부서별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회의 및 행사 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했다.

시민 대상으로는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한 다양한 채널로 1회용품 사용 저감 실천을 홍보하고,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 지도․점검 강화 및 1회용품 사용 저감 우수업소 선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서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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