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제252회 임시회 추진상황 보고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과 시정질문·5분발언

제252회 남원시의회 임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자치행정위원회는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과 시정질문·5분발언 추진상황 보고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이어나갔다고 20일 밝혔다. /남원시의회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제252회 남원시의회 임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자치행정위원회는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과 시정질문·5분발언 추진상황 보고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이어나갔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19일 기획실 소관 보고에서 "공공의대 관련해 남원출신을 제외한 외부로부터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하며 대응방안을 통해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고, "청년 기준이 만 19~39세인데 다양한 연령층에 맞는 컨텐츠가 개발되어 지원 될 수 있게 힘 쓸 것"을 당부했다.

감사실 소관 보고에서는 "모노레일 관련 민간기업의 설치물에 대해 남원시에서 타당성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전문가의 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감사를 진행할 것"을 강조했고, "감독공무원 수의계약 공사업체 쌍방평가 추진과 관련해 수행력 제고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데 평가를 통한 활용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를 이어 나갔다.

시민소통실 소관 보고에서는 "기부채납 관련해 마을안길의 경우 사유지이면서 공유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심도있게 검토 할 것"을 주문했고, "120민원봉사대 운영 관련해 업무시간 외에도 콜센터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볼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행정지원과 소관 보고에서는 "남원형 주민자치회 시범설치 및 전환 사업 관련해 부서협력을 통해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고, "사회단체 보조금교부 관련 법정지원단체가 아니어서 지원받지 못하는 단체가 있는데 단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치행정위원회는 오는 25일까지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등 일반안건 심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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