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정읍 단풍아카데미’ 오는 27일 열려


김상윤 교수의 ‘메타버스 새로운 시작’ 주제 강연

김상윤 교수는 강연에서 현실과 가상의 결합인 메타버스의 개념과 시공간을 초월하는 가상현실, 이를 활용한 경제활동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 펼쳐질 변화에 대해 정읍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연지아트홀 공연장에서 ‘메타버스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제102회 정읍 단풍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메타버스 전문가인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상윤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김상윤 교수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기술로 인한 우리 사회의 변화와 미래 모습을 제시하는 '디지털 융합 멘토'다.

다수의 기업과 공공 기관에서 메타버스, 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프로젝트와 자문에 참여하고 있다.

김상윤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현실과 가상의 결합인 메타버스의 개념과 시공간을 초월하는 가상현실, 이를 활용한 경제활동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 펼쳐질 변화에 대해 정읍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읍 단풍아카데미는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200명에 한해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정읍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거나 정읍시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메타버스와 가상현실 등 멀게만 느껴졌던 새로운 분야들이 벌써 우리의 일상 속으로 들어오고 있는 만큼,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정읍시민들이 다가올 변화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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