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서구의 한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쯤 서구 이현동의 한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9대, 인력 55명을 투입해 이날 전날 오후 11시 2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과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76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가스 누출 경위 등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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