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과천=김영미 기자]경기 과천시가 12월 말부터 공영주차장 주차정보를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경찰서·과천소방서·과천도시공사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 구축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은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주차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 구축으로 중앙동·별양동 일대에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버스장착형 불법주차 무인단속 시스템 구축(9개소) △스마트소화전 운영(14개소) △이동식 실시간 불법주차 모니터링 실시(24개소) △공영주차장 실시간 주차정보 수집 시스템 구축(808면) △주차정보 제공 미디어보드 시스템 설치(3개소)로 공영주차장 운영 스마트화에 중점을 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wor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