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해조류 기반 글로벌 화장품 산업 활성화 위한 심포지엄 개최

해양바이오연구센터, 해조류 기반 글로벌 화장품산업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포스터/완도군 제공

[더팩트ㅣ완도=최영남 기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오는 21~22일 양일간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해조류 기반 글로벌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남 도내의 풍부한 천연자원 중 하나인 해조류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 방향 논의와 구체적 실천 전략 마련 및 지속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 심포지엄에는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 및 대학 관계자와 대학생, 해조류 관련 화장품 기업 대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강성운 부군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형락 전 부경대 교수이자 파이힐 대표가 ‘해양 생물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 방안’을, 장미순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은 ‘해양생물자원의 소재화 연구 및 산업 분야 응용 현황’, 이범주 라피끄 대표가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산업화’를, 안환옥 완도군 해양치유담당관의 ‘해양 바이오 소재 화장품 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 방안’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김형락 대표를 좌장으로 전문가 패널 및 참여 기업이 함께 하는 ‘전남 바이오 메디컬 산업 활성화 방안 및 글로벌 산업화 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통해 해조류 관련 화장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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