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제주=문승용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전날 기준 8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24만8605명이다.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도민 790명, 도외 29명, 해외 13명이다. 연령별로는 20세 미만이 306명, 20~59세 418명, 60세 이상 108명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확진자는 11일 541명, 12일 964명, 13일 854명, 14일 878명, 15일 967명, 16일 1,033 17일 832명, 총 6,069명이다. 주간평균은 17일 기준(11~17일) 867명이다. 전주(4~10일) 대비 3,379명이 증가했으며 2.26배 규모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간 성별·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은 남성 43.8%, 여성 56.2% 누적 확진자 남성 45.6%, 여성 54.4%이다. 연령대별로는 0~9세(14.9%), 10~19세(20.4%), 20~29세(13.3%), 30~39세(12.0%), 40~49세(14.5%), 50~59세(10.4%), 60~69세(8.4%), 70~79세(3.9%), 80세이상(2.2%)이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5.45%다. 감염병 전담병원 55병상 중 14병상을 가동 중이다. 입원 치료 중인 중등증 환자가 10명이고 준중환자가 4명이다. 위중증 환자를 위한 8병상은 모두 빈 상태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7%, 2차 86.8%, 3차 64.7%, 4차 8.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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