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15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사례 등을 교감했다.
워크숍에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70명이 참석해 지역 특성과 학교 여건, 학생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교육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교육 선도모델 마련을 위한 주제별 분임 토의를 갖고 그 결과를 공유했다.
김유동 혁신교육과장은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교육 기회 제공에 머무르지 않고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문화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다문화교육을 선도하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67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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