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14일 오전 10시 13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3명이 1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사고 당시 타워 크레인 설치 작업을 위해 복층으로 된 승강기에 타고 있다가 갑자기 승강기가 추락하면서 변을 당했다.
경찰과 포항고용노동지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조치 유무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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