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안양=김영미 기자]경기 안양시가 민선8기 공약 완성도를 높일 ‘더 행복한 안양기획단’이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출범한 안양기획단은 손혁재 전 대통령 직속 자치혁신분과위원장과 교수 전직 고위공무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민간인 신분의 각계전문가 10명이 참여한다.

기획단은 민선8기 공약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제안하고 공약의 원활한 추진 및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기획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공약들이 효과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전문가의 눈높이에서 조언과 검토를 당부했다.

앞서 13일 열린 안양기획단 1차 회의에서 김의중 안양만안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위원장 이선희 안양여성의전화 대표가 부위원장에 각각 추대됐다.

안양기획단은 활동이 완료되는 8월까지 5차례 더 모임을 갖고 공약 전반 검토와 함께 동반성장과 중단 없는 안양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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