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년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접수
파주시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청년 장애인들의 자산형성을 위한 '장애인 누림통장'신청을 받는다. 장애인 누림통장은 만19세 중증장애인이 2년 동안 매월 10만원 이내로 저축을 하면 저축 액수만큼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만기시 적립금과 지원금, 이자를 합쳐 최대 500만원을 받아 학자금, 주거마련 비용, 창업, 직업훈련비 등 자립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상자들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에서 금융·경제·노무 교육을 실시해 청년 장애인들의 자산형성과 사회적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19세(2003년생)로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복지부의 희망키움·내일키움·청년희망키움통장·청년저축계좌, 희망저축계좌, 경기도 일하는청년통장·청년연금,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통일부 미래행복통장 등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지원종료자 포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주시 교하도서관, '제11회 청소년 독서캠프' 운영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15일 ‘제11회 청소년 독서캠프’를 교하도서관 3층 브라우징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독서캠프는 운정고, 한빛고, 파주자유학교, 두일중 청소년 35명과 김하은 작가, 노동욱 삼육대학교 교수, 박성경 작가, 이미희 파주시 청소년재단 간사, 유재영 소설가가 멘토로 참여한다. 청소년 독서캠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정보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ewswor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