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의 한 재래시장에서 불이 났다.
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3분쯤 달서구 용산동의 한 재래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5대, 인력 103명을 투입해 16분여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물과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03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래시장 상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경위와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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