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무더운 날씨속에 '도통동 물방개 워터파크'와 금년에 신설된 교룡산 '산림욕장 물놀이장'을 본격 운영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물방개 워터파크는 주말 이용객 일평균 500여명. 산림욕장 물놀이장은 작은 규모지만 70~80명이 물놀이를 즐겼다.
도통동 물방개 워터파크는 2018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 후 개장하여 현재까지 더위를 피해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남원의 대표 물놀이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22년 4월 조성된 산림욕장 물놀이장은 숲속놀이터, 산책데크로드와 함께 산림욕을 즐기며 온 가족이 힐링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남원시는 주 3회 소독, 수질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이용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50분간 가동한 뒤 10분 휴식을 통해 시설물 점검과 휴식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월요일, 우천을 제외하고 8월말까지 신나는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물놀이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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