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아산=김아영 기자]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1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시갑)도 함께 국비 지원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탰다.
17개 주요 건의사업은 △아산시 공설봉안당 확충(23억원) △아산 남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3억원) △충무교재가설 사업(50억원) △읍내리지내 교차로 설치사업(50억원) △장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34억원) △영인 백석포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37억원) 등이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아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책 근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지역 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예산 확보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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