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서천=이병렬 기자] 충남 서천군은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서천군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조례에는 해양바이오산업 기본계획 수립,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군은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K-해양바이오 산업 거점 인프라 조성과 해양바이오 관련 기업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510억원을 투입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등에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K-해양 바이오 클러스터는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347억원) △해양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230억원) △소재연구센터(해양생물수장연구동, 436억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250억원) △해양바이오 소재·제품 대량생산플랜트(250억원) 등으로 조성된다.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는 2023년 11월 준공 예정이며, 창업과 벤처기업의 입주공간인 ‘해양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는 2023년 착공할 계획이다.
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과 소재 확보를 위한 소재연구센터 건립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이며, 소재전처리 및 대량 생산을 위한 해양바이오 소재·제품 대량생산플랜트 구축은 2023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조례 제정을 통해 해양바이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해양, 갯벌 등 지역 자원을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서천군 미래 대표 신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인구 소멸 극복의 선도 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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