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났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7분쯤 경주시 양남면의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32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스파시설 일부(15㎡)가 불에 나 소방서추산 1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단락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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