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산리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소·부·장 산업 육성 거점지역 발돋움 기대

충남 아산시가 추진중인 아산리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가 2022년 2분기 지정계획에 반영 고시됐다. / 아산시 제공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추진중인 아산리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가 2022년 2분기 지정 계획에 반영 고시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돌입하게 됐다.

아산리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957억 가량을 투입해 아산시 음봉면 소동리, 둔포면 산양리 일원에 33만㎡ 규모로 조성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는 민선8기 공약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한 만큼 이미 지정된 소·부·장 단지와 아산리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연계해 소·부·장 관련 산업 육성의 거점지역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중심산업인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소·부·장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충남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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