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제9대 대전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론을 어기고 의장 후보에 나선 초선의 윤양수 의원이 선출됐다.
7일 중구의회는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선거 투표 결과 윤양수 의원 6표, 이정수 의원 5표를 얻어 1표 차로 윤 의원이 의장에 선출됐다.
두 후보는 모두 다수당인 국민의당 소속으로 당에서는 3선의 이정수 의원을 전반기 의장 후보로 추대했지만 초선의 윤양선 의원이 당론을 어기고 후보에 등록했다.
윤 의원이 당론을 어기고 의장에 선출됐지만 국민의힘은 제명 등 제재 조치를 취하기가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윤 의원의 거취에 따라 자칫 3개의 상임위원장 자리가 민주당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중구의회 의석수는 국민의힘 6석, 더불어민주당 5석으로 국민의힘이 1석 차이로 다수당의 지위에 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관계자는 "윤 의원이 당론을 위반한 것은 맞지만 징계 여부는 당 내부에서 논의를 해봐야 한다"며 징계에 대한 즉답을 피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