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타이어 정비 업체에서 불이 나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8분쯤 경주시 용강동의 한 타이어 정비업체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6대, 인력 39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9시 1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198㎡) 일부와 타이어,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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