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속초= 김재경기자] 민선8기 이병선 속초시장이 취임 후 첫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총 25명의 승진 대상자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 취임 후 첫 승진 대상자는 △행정직 4급 1명(김용구) △행정직 5급 4명(오성봉, 이복옥, 이성수, 최상구)과 시설직 5급 2명(이충현, 최은숙) △6급 승진 행정직 2명(이길희, 최영철), 녹지 1명(차진욱), 사무운영 1명(이선희), 운전 1명(최승환) △7급 승진 행정직 2명(심예은, 지성은) △8급 승진 행정직 2명(김병욱, 안철우) 사회복지 3명(강은지, 김민경, 이형근), 세무 1명(이승환), 보건 3명(채정운, 최희영, 황유진), 환경 1명(김영빈, 운전 1명(주준엽) 등이다.
시는 능력있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대우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변모하기 위한 인사방향을 정해 4급 1명과 5급 6명, 6급 5명, 7급 2명, 8급 11명 등 총 25명의 승진대상자를 의결했다.
특히 이번 승진대상자 결정 시 여성 공무원, 장기재직 공무원 등에 대한 배려와 능력있고 성실한 직원의 승진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승진대상자를 우선 배려했다.
이번 승진대상자 보직과 일부 전보인사는 오는 11일자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인사를 통해 민선8기 주요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일하는 시정조직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능력있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인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속에 시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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