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노인종합복지관 재개관 기념행사 개최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와 건강프로그램을 확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경수대로665번길 74-30/이하 노인종합복지관)이 2년4개월만안 6알 전면 개방됐다. /안양시 제공

[더팩트 l 안양=김영미 기자] 경기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이 전면 개관에 따른 특별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재단법인 불교 안양원에 위탁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이다.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합창, 사물놀이, 건강체조, 탁구, 당구 등 5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1200여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복지관은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공간 재배치와 석면제거·안내데스크와 물리치료실 보강·노후 냉난방기 교체·화장실 보수·장애인 경사로 재설치 등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개관식 행사는 트로트 공연과 코로나19 극복 영상상영·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최대호 안양시장과 어르신지회장 도·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개관을 축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한 오늘은 매우 행복한 기념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와 건강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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