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춘천=김재경 기자] 신임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취임 후 첫 민생 행보로 춘천 명동일대 상권을 방문한다.
6일 도에 따르면 오는 9일 김진태 도지사가 육동한 춘천시장과 함께 '춘천 명동상권 뻔뻔(FUNFUN)한 놀이마당’현장을 직접 방문해 플리마켓을 둘러본 후 닭갈비 시식회 배식 봉사 및 이벤트 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춘천 명동상권 뻔뻔(FUNFUN)한 놀이마당’은 관광객 유입을 위해 명동을 중심으로 지난달 11일 개장한 이벤트 행사장으로 매주말 놀이공연 상품권 이벤트 등이 열리고 있다.
김 지사가 방문할 예정인 오는 9일 오전에는 명동상권 일대에서 증강현실을 활용한 명동보물찾기, 룰렛게임, 관광지 티켓 교환, 영수증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밴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스트릿댄스, 어린이 방송댄스, 스턴트 치어리딩, 밴드공연, 명동 길거리노래방(일반인 참여)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뻔뻔(FUNFUN)한 놀이마당 운영으로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들을 명동으로 유입시켜 지속적으로 명동일대 소상공인 매출이 증가되길 기대한다"며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지역상권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춘천의 명동상권 뿐만 아니라 도내 곳곳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매출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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