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나 9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5분쯤 김천시 개령면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32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6시 1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폐차장 창고(738㎡)과 태양광 패널 60개, 폐차량·크레인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9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플라즈마 절단 중 생긴 불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