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 확진자 지난주보다 2배 ↑


지난 26일 99명에서 일주일째 200명대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를 이용해 검사GK는 모습 / 더택트DB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의 휴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주에 비해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 수가 213명으로 집계돼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99명)과 비교해 114명이 늘었다.

지난 26일 하루 확진자가 99명에서 다음날 221명으로 늘더니 일주일째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주간 평균 확진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6일 165명에서 29일 184명, 1일에는 207명, 3일 237명으로 증가세다.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확진자는 43.5% 높아졌다.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 86.2%(124만5657명), 2차 접종 85.3%(123만3325명), 3차 접종 62.5%(90만2605명), 4차 접종 8.2%(11만8791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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