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 청장은 이날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를 구정 구호로 구민이 체감하는 진심행정, 구민과 함께하는 상생행정, 명품도시를 만드는 창의행정을 통해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동구를 새롭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4년 동안 공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일자리 중심 동구, 교육 진심 동구, 마을재생 희망 동구, 문화예술과 관광의 동구, 건강복지 행복 동구 등 5대 구정 목표를 단계적으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전역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민간투자 유치 △1동 1도서관 설립 △가오동 국제화센터 재개관 △대전역 0시 축제 부활 등의 공약사업의 적극 추진 의지를 밝혔다.
박희조 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로바로 소통하는 공직 분위기를 통해 구민의 욕구를 제대로 반영한 정책을 적기에 바로 추진해 동구를 새롭고 구민을 신나게 만드는 구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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