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 약물 관리 '심포지엄' 성료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의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지난 27일 ‘약물 이상 반응관리 공동심포지엄’을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 조선대병원 제공

[더팩트 l 광주=김건완 기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과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의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 ‘약물 이상 반응관리 공동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국 지방의료원 의사, 간호사, 약사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인 줌으로 진행했다.

심포지엄 좌장은 조선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인 이희정 교수(종양혈액내과)가 맡았다. 심포지엄 강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허지영 대리) △증피부 이상 반응(전남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유지은 교수) △표적치료제 및 면역항암제의 이상 반응(조선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이슬비 교수) △COVID-19 백신 이상 반응(전남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심다운 교수) 순으로 발표했다.

이번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공동 심포지엄은 약물 이상 반응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공보건의료 종사자 역량을 강화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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