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 "충남의 중심 밝은미래 홍성에 열정 바칠 것"


30일 언론인 간담회서 5대 핵심 과제 등 밝혀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이 민선 8기 군정 비전 설명 언론인 간담회를 하고 있다. / 홍성군 제공

[더팩트 | 홍성=최현구 기자]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 당선인은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군정 비전 설명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군정 비전을 전달하며 홍성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당선인은 "따듯한 동행으로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민선 8기 군정 방향을 충남의 중심 밝은미래 홍성으로 설정했다"며 "5대 핵심 과제로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 과제인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위해 대규모 국가산단 조성과 공공기관, 공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군민 소득을 높이겠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첨단 농어업 육성을 통해 ‘살기좋은 농어촌을 육성’하고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조성과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구현’ 및 열린 행정으로 ‘군민이 주인인 공감하는 참여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민선 8기 ‘따듯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900여 공직자들을 비롯해 군민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항상 군민의 편에 서서 군민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며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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